거룩한 계보 다시보기
소개
치성은 전라도 조직세계를 주름잡는 전설의 칼잡이다. 그의 곁에는 유년시절부터 주먹세계에 입문하기까지 모든 걸 함께해온 죽마고우 주중이 있다. 마약 제조업자 최박사의 신기술을 노리는 조직의 명령으로 그에게 칼을 들게 된 치성은 모든 책임을 홀로 지고 감옥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수년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또 한명의 죽마고우 순탄과 우연히 재회하고 그간 마음에 담아둔 회포를 푼다. 한편, 치성을 감옥에 보내고 조직에 남게 된 주중은 마음이 착잡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몇 해전 치성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경쟁 조직의 보스 성봉식이 치성 부모에게 칼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하고, 조직은 세력확장을 위한 검은 거래 속에서 그 사건에 대해 침묵하며 치성에게서 등을 돌린다. 주중은 치성에 대한 연민으로 마음이 괴롭지만, 조직원으로서의 의무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갈등하게 된다. 10년간 조직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온 치성은 치를 떠는 배신감에 분노한다. 이제 그에게 남은 건 오직 하나! 치성은 조직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고, 순탄을 포함한 감옥 동기들과 함께 탈옥을 모색한다. 각양각색의 탈출방법을 시도하던 중, 일명 거룩한 계보 일행은 뜻밖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마침내 탈옥에 성공한다. 탈옥 후, 치성은 최후의 목표인 조직의 보스 김영희를 만나러 가던 중, 조직원의 신분으로 자신을 마주해야 하는 주중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어떻게 해서든 친구의 선택을 되돌리고 싶은 주중과 복수를 향해 내달리는 치성, 그리고 치성의 선택에 동참한 거룩한 계보 무리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출연진
정재영, 정준호, 류승룡, 민지환
관람평
개인적으로 정재영의 팬이어서 보았고 배경음악이 기억에 남네요.. 정재영과 장진 감독의 조합 참 좋네요! 조폭, 범죄가 미화된 것 처럼 보이더라도 그 속에서 친구, 동료간의 우정에 대해서 잘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화라 생각되네요~
세상에 다시 없을 범죄자 미화 영화다. 11명이나 죽인 연쇄살인범이 교도소에서 허허웃으면 신선노릇을 하지 않나. 사형당할때는 억울한 분위기에 교도관이 잘못모셔서 미안하다고까지 얘기한다. 무슨 정신으로 이런 장면을 집어넣은거냐?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가 진행된다. 캐릭터들이 참 좋다. 잔혹하지만 비열하지는 않은 조폭… 눈돌아가는 화려한 액션들은 아니지만 진심과 진심들이 곧곧에 녹아난다. 게다가 곧곧의 유머들이 숨어있어 조폭영화임에도 어둡지않아서 좋다. 반복해서 볼 영화.
기대없이 다시 봤는데 재밌네요! 억지설정이라고 머라들 하시는데 그런 억지 스러움이 영화를 황당하고 재미있게 하는것같습니다. 배우들 연기력도 좋고 일단 만족했음!!!굿굿굿!!근데 준호씨 연기는 항상 느끼지만 항상 어색해..ㅋㅋㅋ
진짜 범죄미화영화 연쇄살인범 사형집행할때 무슨 온갖 똥 폼 다 잡고 억울한 사람 죽는거 마냥 미화를 했네 진짜 1점 주기 너무 아까운 영화 조폭들끼리 친목질하는것도 토악질 나옴
솔직히 재밌는영화고 연기좋고 몇년이지나도한번씩 생각나서보는영화. 정재영 정준호 류승룡 조합좋았고 다필요없고 괜찮은영화는확실!
도데체 뭐가 거룩하다는거냐 쓰레기 조폭들 칼부림이 거룩하냐 내용도 단순 조폭미화
연쇄살인범보고 다음생엔 죄안짖는 착한 인간으로 태어나라는것까진 좋은데 죄 짖더라도 안들키는 똑똑한 인간으로 태어나라니…
어렸을땐 생각없이봐서 재밌었는데.. 이렇게 역겨울정도로 범죄자 미화한영화가 있을까? 잔잔한피아노브금깔면서 왜자꾸 황당하게 감동을 줄려고시도하냐 혐오스럽네 뭔가확실한 블랙코메디도아니고 깡패새끼들 죗값치르는걸
재미있는 요소가 있어서 좋았지만 근데 진짜 개연성 떨어지고 연쇄살인마 미화하는 등 범죄자 미화가 심하네요.. 게다가 싸우는데 잔잔한 음악 틀어서 감성건드리는데 이 영화 주제가 친구인건지 뭔지 내용이 산으로 갑니다. 암튼 개연성 많이 떨어져요.
범죄자를 미화한다는 머가리없는생퀴들은 너무 진지병걸리고 사회모든게 불편할듯 영화는 영화다 그냥 사형집행씬은 영화안에서 수감자들의 시선으로불안심리같은걸 표현한거고 총알 비행기씬은 그게 장진감독의 억지스럽지만 유쾌하게 넘어가는 매력이
이게 솔직히 재미있다고? ㅋㅋㅋㅋ폭력미화그런거 떠나서 나는 재밌으면 장땡인 사람인데.이건 진짜 몰입감 제로의 설정과 스토리 ㅋㅋㅋ 초딩드라마수준.이거 명작이라고 하는 사람은 수준이 낮은건가 알바인가 ㄷ ㄷ
하아… 절레절레…관객들 수준이 낮은건지… 조폭미화나부랭이를 떠나서 코믹도 아니고 그렇다고 조폭 영화도 아니고… 말도안되는 전개에… 이 비싼 배우들 데려다가 이런 결과물이 나온다니…
보는 사람마다 차이가 어마어마 하구나;;난 갠적으로 괜찮았는데..솔직히 코믹빼고 아예 진정성을 두고만들었으면더 좋았을듯..근데 이것도 나름 굿
인생 영화. 범죄자 미화 이런 이야기 말고. 그냥 연기자들의 연기만 보자. 정재영 연기 너무 잘한다.. 눈빛으로 말을한다. 표정으로 모든걸 전달한다. 하…. 최고다.
정재영 연기는 좋았지만 이영화보고 장진 감독한테 크게 실망했다 영화 자체가 말도안되게 못만든 영화다작품이라고 하기에도 우습다 중학생이 쓴 습작수준
범죄자 집단을 무슨 독립운동하다 잡힌것마냥 영화화했네. 특히.13명 연쇄살인범 사형시킬때는 정말 나라 위하다가 죽은위인처럼 음악이랑 교도관이 말하는 표현이 와~ 이건 아니라고 본다.
누가 재미있다고했냐ㅋㅋㅋ 딱 시작 20분동안은 재미있었다 정재영 빠박이한테 칼침맞고 나서부터 영화 말도안되게 막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