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다시보기
소개
광복절특사로 석방되기 위해 열심히 교도 생활을 하는 모범수(?) 재필(설경구 분). 조금만 참으면 사랑하는 애인 경순(송윤아 분)과 결혼할 수 있다. 하지만 고무신은 군대에서만 거꾸로 신는 게 아니란 걸 몰랐던 탓일까? 어느 날 면회 온 애인으로부터 결혼한다는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듣는다. 변심한 애인의 맘을 되돌리기 위해 탈옥을 결심 한다. 복도 없지…. 빵 하나 훔쳐먹고 신원이 확실하지 않다는 이유로 감옥으로 직행. 억울함에 이를 갈며 계속해서 탈옥을 시도하다 형량만 늘어난 고참 죄수 무석(차승원 분) 아무생각 없이 콧구멍 파고 있던 어느 날 오후, 숟가락 하나 발견하고는 탈옥 루트를 만들기를 6년. 마침내 땅굴파기에 성공! 어디서 굴러들어 온지 모르는 재필과 함께 탈옥한다. 절대 다시는, 네버, 네버, 이곳에 오지 않으리라!! 결심하며 탈옥에 성공한 두 사람… 아침 일찍 나온 따끈따끈한 신문을 펼친 순간 자신들이 광복절 특사 명단에 끼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탈옥의 기쁨을 느끼기도 전에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특사로 감옥을 나왔으면 대문으로 보란 듯 당당히 나올 수 있었을 그들은 너무 일찍 담을 넘어 버린 것이다. 다시 교도소로 돌아 가려고 하는 무석과 경순을 만나 자신이 광복절특사임을 알리려고 하는 재필 사이엔 의견이 엇갈린다. 하지만 같이 돌아와야만 없었던 일로 하겠다는 교도과장 말에 무석은 하는 수 없이 가슴을 치며 재필과 동행한다. 사랑에 눈먼 재필과 그 행동에 눈 뒤집힌 무석은 경순을 만나 이 기쁜(?) 소식을 알리지만 경순,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는 듯 재필을 쳐다보며 예정대로 지금의 애인과 결혼하겠다고 한다. 오늘 안으로 교도소로 돌아가야 하는 두 사람. 말 안 듣는 경순을 들쳐업고는 교도소로 향하는데. 과연 재필과 무석은 탈출보다 더 어려운 교도소 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까?
출연진
설경구, 차승원, 송은아
관람평
이 영화 제목만 들어도 분홍립스틱 노래 흥얼거리게 됨
어릴때 재밌게 본 영화 설경구와 차승원의 티키타카가 재미짐ㅋㅋ
이 영화는 송윤아가 살렸다.엄청 귀엽고 이쁘게 나온다.
왜 따라다녀 이 닭대가리 같은 새끼들아ㅋㅋ
오락영화가 배우들 연기잘하고 재밌으면 되는거지 지금 영화평하는거지 도덕성심판하는데냐?
2002년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영화
설경구 송윤아와 차승원 유해진의 만남 이 있었네
살면서 30번 정도 다시 볼 정도로감동이 넘치는 영화입니다그런데 시대를 감안하지않고 평가를 하자면8점 정도이나 벌점테러 때문에 10점 드립니다
한경순 이 게 가튼 년~!!ㅋㅋㅋㅋ 차승원 유해진 콤비는 이거 전작 ‘신라의 달밤’ 부터임
별점테러 하는 인간들은 다 영화랑 상관없는 불륜얘기뿐이네 킬링타임용으로 훌룡함
제 인생영화입니다. 꼭 보세요.차승원 장대높이뛰기하는거보고 반함
엠플렉스에서 왠일로 계속틀어주나했더니 광복절이었구나 화질만업 시키면 더 볼만할듯
지금봐도재밌는영화 유튭 볼시간에 추억팔이겸 잠깐보다가 끝까지보게됨
오래간만에 웃긴 영화 봤다설경구는 뭐 믿보배고 송윤아 코믹 연기 넘 좋았다!!
전개가 매끄럽고 소소한 웃음이 많아 한번 보면 끝까지 보게된다
가볍게 기분 꿀꿀할 때 보면 딱임. 차승원의 코믹연기와 나름대로 재밌게 짜여진 시나리오도 좋았음. 재밌게 봤음!
생각없이 보면 너무 너무 웃기고 제밌는영화근데 좀 진지하게 봐보면설경구 캐릭터는 ㄹㅇ 싸이코패스 ㅋㅋㅋㅋ
불륜의 다리가 된영화… 영화자체는 재미있긴 하지만 좀 슬프네요 더럽고…….
차승원이 진짜 보살중에 상보살임 ㅋ 6년 땅꿀파서 출소하루전날에 탈옥함ㅋㅋ 눈돌아가서 빵판 다 엎을때 진짜 저심정 이해해버림 ㅋ 설경구는 정반대로 너무 극혐임 ㅋㅋ 탈옥하고 여친 가게 가서 다 엎어버리는데 요즘 같으면 진짜 악성 스토커 ㅋㅋ
아무 생각 없이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차승원의 오바 아닌 오바 연기가 웃음 창출ㅋㅋ다른 배우들도 모두가 아는 명배우 들이라 후회는 없음ㅋㅋ
박정학 배우님 김복남 살인사건에선 되게 무서웟는데 여기서는 코믹하고 정겹게 나오셨네 역시 배우는 천의얼굴이야
광복절 특사 이것도 케이블 단골이었는데 킬링타임용으로는 최고임… 차승원 아저씨 도넛씬은 진짜 웃기면서도 짠함…
2002년보다 더 오래 전에 만든 느낌 날 정도로 옜스러운데 20년 전 밖에 안된 영화라고 해서 충격적이다 한 1970년대 80년대 느낌나는데
좀 전에 케이블에서 해서 또 봤는데 엄청 웃었음. 또 봐도 진짜 웃기다. 이 영화가 억지스럽고 유리하다고? 난 요즘 나오는 코미디들이 더 억지스럽고 유치하던데? 사실 요즘 나오는 코미디영화가 더 유치하지.않아? 대사들도 오그라들고… 요즘 나온 코미디영
어릴때재밋게본영화라 다시한번본다ㅋㅋ전보단재미덜하겟지만 다시~봄
옛날에 재밌게봤는데 분홍립스틱 노래만 기억에남네
완전 진짜 배꼽빠지는줄 알았다 영화보면서 이렇게 많이 웃어본건 이영화가 처음
극장에서본사람만 이영화가 얼마나 코믹한 영화인지 안다.
광복절마다 어느채널에서든 무조건하는 ㅋㅋㅋㅋ
정말 재밌어요 ㅎㅎ 근데 욕이너무많고좀 ㅋ글서 9점
과장됬다고하나 유치하지않고 어색하지않다. 볼때마다 사람 미치게만드는데 ㅋㅋㅋㅋ
몇몇 대사와 상황은 진짜 웃겼다.. 웃겼으니 만점
말도안돼는내용그러나영화이기에가능한정말웃기다한번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