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의 기술 다시보기

싸움의 기술 다시보기

소개

맞고 사는 게 일과인, 쉼 없이 구타를 유발시키는 소심한 부실고딩 송병태. 안 맞고 사는 평안한 삶을 꿈꾸며 온갖 책을 독파했으나 하루 하루가 고난의 연속이다. 그러던 어느 날, 대명 독서설 특실 B호에 기거 중인 한 낯선 남자를 발견하는데… 놀라운 어록들과 고수의 포스! 드디어 그 분이 오셨다! 오판수. 멕시코의 푸른 바다로 떠날 날을 기다리며 자신만의 생활의 기술(?)로 은둔 중인 전설의 고수. 15년 전, 전설적인 싸움실력으로 전국을 제패했던 고수 중의 고수! 모든 것에 무심한 듯 보이지만, 병태의 숨은 재능은 그의 흥미를 자극한다. 그러나… 맞고만 살아온 자의 두려움을 깨기가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응용력 부족, 경험부족 속에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싸움의 연속인 세상에서 병태는 진정한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까? 판수는 과연 병태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까.

출연진

백윤식, 재희, 김응수, 최여진, 박원상, 홍승진, 박기웅, 전재형

관람평

10점 안주면 피똥싼다.

백윤식은 진짜 카리스마 쩐다.

내가 살아가면서 평생 안잊고 이따금씩 떠오르는 영화가 8~9편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싸움의기술. 백윤식 재희 박기웅 캐스팅도 완벽하고 학교폭력,복수,나만의 영웅,가정사 네가지 모두 뚜렷하게 전달하고있다..

영화 평론가의 자격 기준은?

한국영화 중에서 제일 재밌게 그리고 심각하게 사회의 단면을 보았던 영화

난 여자인데도 싸움을 잘하고싶다

백윤식 연기는 진짜 쩐다..쩔어..

부실 고딩 병태의 피똥싸는 파이터 변신기

전문가평점 수준이 그게뭐냐찌질이들이 그딴식으로 글싸지르고싶었으면그냥 여기다 쓰던지 모자란 아이들이 꼭 진짜모자라네 진짜 누가봐도 유별나게모자란 아이가 한명있는것같은데 그게 누굴까 ?

우연히 케이블에서 한영화봣는데몰입하면서봤네요. 굿

은근 명작인대;; 학교 폭력을 격는 학생. 그 학생의 가정사. 그리고 그 학생의 생각들을 잘 표현 한거 같아요. 그리고 가해자의 모습들도 ~ 조용하지만 무게 있게 흐르는듯!

인생은 싸움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단순히 고딩들이 주먹으로 치고박는 것을 표현한 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갖고있는 ‘두려움’을 탈피하길 바라는 메세지를 던지는 영화라고 생각이 들어서 너무나 감동적으로 봤다..

배우 백윤식의 승리,,,,,없던 캐릭터에서 발굴의 반전을 한 연기인생,,,범죄의 기술 등,,,

백윤식의 리즈시절은 바로 이때지….누구도 할수없는 배역이었음…

기대없이케이블로 보다가 몰입과 재미와 감동과 여운까지 주는 수작

이 영화는 실업계뿐만 아니라 무너져가는 지역사회의 현실을 가감없이 그리고 있다. 주인공의 아버지가 서울에서 지방으로 좌천되었는데, 자기 아들 하나 제대로 건사하지 못한다. 교육문제에 관해서는 말죽거리 잔혹사를, 지역문제에 관해서는 짝패를 잇고 있다.

한국 영화는 이 당시가 전성기였지 a급 배우 아니라도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 정도였으니 ㅎㅎ 요즘 한국영화는 진짜 돈주고 보기 아까움 정치색에 물들어 더러움

저는 40대 여자인데… 왜 가끔 이영화가 보고싶은거죠? 지금까지 세번은 본거같은데. 중1 아들과 같이 볼까 생각중입니다. 살면서 가끔 보고싶은 영화중에 하나. 또하나는 초록물고기

정말 기억에 남는 몇 안되는 영화.. 외국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진 몰라도 한국영화도 엄청나게 많이 보는데 특이하게 말죽거리 잔혹사랑 싸움의 기술은 영화채널에서 하면 다 아는 내용인데도 계속 보게된다.. 지금도 보고싶고 참 신기한 영화임 ㅎㅎ

나는 조낸 웃겼다…전문가 타이틀?길가에 묶여있는,보신탕 집 똥개에게나 줘 버려라.아바타보다도 더 잼나더라.결말은 좀 예측 범위안이었지만…@독고다이의 승리@라는 거지~이런 영화들이 쌓이고,쌓여서,오늘날 한국영화가 이만한 영화와발전을 누리게 된거다